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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운영 종료, 복구 활동에 2만 7천여 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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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곳에 적시에 자원봉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충남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오선희)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해 설치됐던 충남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의 운영을 13일 종료했다고 밝혔다.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7월 16일부터 18일까지 이어진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침수 피해 복구를 위해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등 11개 도 단위 재난 협력 단체와 함께 7월 17일 설치됐으며, 도내 12개 시군의 피해 현황과 자원봉사 수요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피해 지역 자원봉사센터의 원활한 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아왔다.

 충남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이번 복구 활동에는 총 2만 7천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이들은 침수된 주택과 농가 정리, 토사 제거, 긴급 구호물품 지원 등 다양한 복구 활동을 펼쳤다.

 

특히 예산군, 아산시, 당진시 등 피해가 컸던 지역을 중심으로 시‧도 경계를 넘어 피해 복구 활동에 서울, 인천, 경기, 대전, 세종, 충북 지역 뿐만 아니라 지역의 15개 시‧군 자원봉사센터 봉사자들이 대거 투입됐으며, 충청남도와 협조한 공공기관 및 정부 부처 임직원들도 일손이 부족한 지역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수해 현장 복구에 동참했다.

 

충남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오선희 센터장은 “기록적인 폭우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나서 준 2만 7천여 명의 자원봉사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피해 지역이 완전히 안정될 때까지 현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필요한 곳에 적시에 자원봉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한편,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의 공식 운영은 종료됐지만, 충남 도‧시‧군 자원봉사센터 관리자들은 수해 이재민을 위한 도시락 지원 등 생활 밀착형 봉사활동은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ku56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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